인기검색어 : 자유칼럼, 에세이
비로용담 (용담과)
2011년 07월21일 (목) / 박대문
 
 
곱고도 맑은 청자빛 꽃망울이
백두의 새우등 능선에서
길손을 반겨줍니다.

백두의 하늘이 은은하고 푸르게
비로용담 꽃잎에 내려앉았나 봅니다.

맑고 푸른 꽃망울에
보는 눈이 시리어집니다.

무딘 가슴에 꼬옥 담아 두고 싶은
천상의 맑은 빛깔
백두의 비로용담 꽃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금강산 비로봉에서 처음 발견되어
비로용담으로 불리게 된 꽃입니다.

고산지대에 사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 5-12cm이고 가느다란 줄기에
큼지막한 꽃과 작은 잎이 달립니다.
꽃자루가 없고 화관은 통처럼 생겼습니다.

강원도 높은 산과 이북에 분포합니다.

(2011.7.8 백두산에서)
전체칼럼의견(0)  
 

   다음에 해당하는 게시물 댓글 등은 회원의 사전 동의 없이 임시게시 중단, 수정, 삭제, 이동 또는 등록 거부 등 관련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운영원칙]


    - 욕설 및 비방, 인신공격으로 불쾌감 및 모욕을 주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의 저작권을 침해하거나 불법정보 유출과 관련된 글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의 사생활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
    -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하는 경우
    - 불법복제 또는 해킹을 조장하는 내용
    - 영리 목적의 광고나 사이트 홍보
    - 범죄와 결부된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내용
    - 지역감정이나 파벌 조성, 일방적 종교 홍보
    - 기타 관계 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전체기사의견(0)
07월 21일
07월 13일
07월 06일
06월 29일
06월 22일
06월 15일
06월 08일
06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