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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우는 뻐꾸기
2008년 08월04일 (월) / 대관령지기
 
 
-雲亭
 
희끄연 동녘
샛별은 숨어 들고
앞산 어룽진 윤곽은
다가 오는 데
 
이른 새벽부터
뻐꾸기 소리
왜 저리 이 산 저 산
골골이 울며 헤매나
 
깜깜한 긴 밤
뒤척이다 밤 새운
내 마음이련가.
 
한 낮의 네 울음
한가로이 들리던 데
새벽에 우는 소리
애가 타는구나
 
우는 건 뻐꾸기인데
이다지 애달는 건
어찌하여 내 가슴이냐.
 
뻐억-꾹
뻐억-꾹
가슴이 저린다.

작성자: 대관령 바람지기(7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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