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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밉다 해도
방석순 2009년 06월 22일 (월) 04:00:47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먹고 사는 것보다 민주주의가 더 소중한 가치가 되어 있습니다. 아직도 못 먹고 굶주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지만 너나 할 것 없이 민주주의가 더 중요하다고 외칩니다. 그러나 정작 민주주의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로 인해 우리의 민주주의가 더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는 느낌은 무슨 까닭일까요.

소위 ‘언소주’라는 단체가 최근 그들이 미워하는 ‘조중동’ 세 신문의 광고 게재를 저지하기 위해, 아니 자신들과 죽이 맞는 특정신문, 경향신문과 한겨레에 광고를 내도록 압박하기 위해 광고주, 기업들을 불매운동으로 몰아붙이고 나섰습니다.

그에 대한 비판을 그들은 민주 사회의 정당한 소비자 운동이라고 변명한답니다. 아무래도 궤변(詭辯) 같습니다. 그래도 위력은 금방 나타났습니다. 그러니 그 반민주적 기법은 더 기승을 부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첫 번째 표적은 광동제약이었습니다. 왜 광동제약이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광동제약은 심장병 어린이 돕기행사 등 나름대로 불우이웃을 위한 여러 가지 자선행사를 실천해온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혹시 광동제약 제품에 문제가 있었습니까. 소비자들에게 어떤 위해를 끼쳤습니까. 그래서 소비자 고발을 했습니까. 그것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습니까. 그런 게 아니라면 그야말로 민주 사회의 건전한 소비자 운동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광동제약은 맥없이 무릎을 꿇었습니다. 황급히 달려가 경향신문, 한겨레에 광고를 내겠다고 약속하고 이행했습니다. 과연 광동제약이 별 효과도 없다고 외면해온 경향신문으로, 한겨레로 자발적으로 달려가 광고를 게재한 겁니까.

‘언소주’는 그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진 후 광동제약에 대한 공격을 멈췄다고 합니다. 그럼 광동제약이 소비자에게 끼친 해악이 해소된 겁니까. 이제부턴 안심하고 광동제약 제품을 사 먹어도 되는 겁니까.

다음으로 그들이 찍은 불매운동 대상 기업이 삼성입니다. 그들은 압박 효과를 배가하기 위해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의 소비자들을 겨냥해서도 삼성은 나쁜 기업이고 상품도 좋지 않다는 비방(誹謗)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삼성은 한국이라는 국가 브랜드보다 더 국제적인 신뢰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 기업입니다. 과연 삼성이 그들 주장대로 나쁜 기업이고 나쁜 상품을 생산해 낸다면 오늘날 세계시장에서 지금과 같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을까요.

혹시 삼성이 그들의 겁박에 굴복해 그들이 요구하는 신문에 광고를 내면 그때 삼성에 대한 불매운동은 끝나는 겁니까. 나쁜 기업 삼성이, 그리고 삼성이 생산한 나쁜 상품들이 일시에 괜찮은 기업, 괜찮은 상품으로 변하는 겁니까. 그때 가서 해외에 있는 소비자들에게도 삼성 제품이 그런대로 쓸 만하니 앞으로도 구매해 달라고 부탁할 겁니까.

아무리 원수지간이라도 남의 없는 허물을 지어내 떠들 수는 없는 법입니다. 형이 밉다고, 아우가 얄밉다고 집 밖으로 나가 동네방네 자기 형제를 헐뜯고 다녀서는 안 되는 법입니다. 하물며 거기에 매달려 먹고 사는 입이 몇 개인데 그 같이 맹랑한 짓으로 흠집을 냅니까. 기업주는 제쳐 두고 그 수많은 일손들이 피땀으로 일군 기업의 신뢰도를 그렇게 망가뜨려도 좋은 것입니까.

독자들이 잘 보지 않는, 그래서 광고효과를 인정받지 못하는, 따라서 스스로 살아가기엔 힘겨운 몇몇 신문을 위해 기업을 중상모략으로 공격해 쓰러뜨리려 하다니요. 밉든 곱든 그런 기업들이 내놓은 세금으로 나라살림이 유지되고 가난한 서민들을 위한 정책도 가능한 것입니다.

‘언소주’의 행동은 당사자들이 아닌 누가 보아도 정당한 소비자운동이라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올바른 소비자운동을 위해서라도 그런 무모한 언동은 삼가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조중동이 망하든 경향, 한겨레가 흥하든 별 관심이 없습니다. 독자의 이해를 구하지 못하고, 선택의 손길에서 벗어난 신문이라면 스스로 그 이유를 찾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신문 구독은 오로지 독자의 판단과 선택에 따라 결정될 뿐입니다. 독자들은 마른 멸치나 풋고추를 사려는 게 아니고 신문을 사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조중동에 광고를 내든 경향, 한겨레에 광고를 내든 그것은 광고주의 판단과 선택에 따를 일입니다. 광고 효과는 독자의 수에 따라 결정되고, 광고주는 광고효과가 높다고 생각되는 신문에 광고를 내고자 할 뿐입니다.

경향이나 한겨레가 더 많은 광고를 유치하려면 더 많은 독자를 확보하면 될 일입니다. 더 많은 독자를 확보하려면 더 좋은 신문을 만들면 될 일입니다. ‘언소주’가 마치 반문화적 ‘문화혁명’의 기치를 휘둘렀던 홍위병처럼 나설 일이 아닙니다.

진정 민주주의의 위기를 느낍니다. 어떤 술수에 의해서도 언제든지 휘둘릴 준비가 되어 있는 감성적인 군중들을 상대로 한 야비하고도 기만적인 궤변과 선동이 우리 사회를 갈기갈기 찢어놓고 있습니다. 주체 못할 미움과 증오로 인해 이성과 판단력을 잃은 사람들의 무분별한 공방으로 날이 지고 새는 현실을 들여다보면서 그동안 우리 사회가 이룩했다는 민주주의에 대해 심한 모멸감마저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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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견쓰기(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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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독화살개구리 (61.XXX.XXX.136)
" 김정일 또는 북한 체제가 급격히 무너질 경우 북한 주민들이 쥐떼처럼 중국으로 남한으로 국경을 넘을 것이라.."고 표현한 부분에서 무척 충격을 받은 것 같아 설명드립니다....아프리카 여행중이었습니다. 아프리카에 대한 뉴스나 사진을 많이 접해 본 분은 잘 알겠지만 부패 무능한 정권하의 빈곤,전쟁(내전),척박한 땅과 사막일 것입니다. 13 명이 탄 자동차에서 내어다 본 아프리카인들을 보고 우리 일행들이 내뱉는 말에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게으른 것들!" "생긴 꼬락서니하고! 짐승은 귀엽기나 하지.." "마카 서있네...도대체 일은 하지 않고 저 모양으로 놀고들 있으니..사는게 저 모양이지..."저야 타고난 떠돌이병과 동물사랑으로 나선 여정이었지만 일행들은 대부분 있는 것이라곤 돈이요...식사 중이나 간간히 귀에 들어 오는 대화 내용으로 보면 모두가 한국의 가지고 누리고 있는 지위에 걸맞게 보수(당시 김대중 대통령)꼴통들이었죠....제 주변 보수 꼴통들의 사고방식이나 표현과 조금도 다를바 없는 비인간적이고 냉혹한 이기심,없는 자 고통받는 자에 대한 한 치의 동정심(empathy)이나 나눔정신이라곤 없는 자들이었죠.....그래서 제가 북한 주민을 쥐떼들이라고 표현하였을 뿐입니다. 온달님처럼 휴머니즘에 가득찬 분도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채 깨닫지 못하고 경박하게 표현한 것에 깊이 반성합니다. 사실 전 어디까지나 예수님의 사랑과 평등,포용,나눔 정신을 가슴에 품고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보수를 칭하는 사람들 중에도 인간미가 있는 분이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즐겁게 놀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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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06: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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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 (211.XXX.XXX.199)
님이 어디 가서 무슨 강의를 하는 분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그 강의에 이같은 독을 잔뜩 묻쳐서 가여운 학생들을 향해 쏘아댈까봐 걱정스럽습니다.
누군가를 가르치는 분이라면 더욱 남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진의를 파악한 후 자신의 의견을 조리있게 설명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진중함이란 찾아 볼 수 없이 장난치듯 댓글을 올리시다니 너무 무례해 보이는군요. 설령 님의 의견이 옳다해도 누가 그런 무례를 수긍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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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4 18: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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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독화살개구리 (61.XXX.XXX.136)
님의 단순함에 새삼 놀라척 하진 않겠습니다. 제가 언소주란 단어를 광동제약 검색창에서 보곤 "아니 제약회사가 얼마나 팔 것이 없으면 소주를 다 팔고 있을까? 아니야! 과연 소주가 영하 몇 도에서 얼까?" 하고 어리석은 상상을 한 것과 같은 증세(?)를 님이 보이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고 그 순진무구함이 부럽기까지 하네요...김대중,노무현 전 두 대통령은 조선일보의 가장 치졸하고 집요한 공격 대상이었으며 두 대통령은 조중동과 한나라당의 온갖 폄하작업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경제,정치,외교면에서 매우 칭송을 듣는 뛰어난 대통령이었으며 그 반대로 현 대통령에 대한 비교 비난 여론이 국제 사회에서 끈질기게 돌고 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거론되는 것입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은 뇌물인지 선물인지 아리송한(외국인들 표현) 문제로 현정부의 표적 수사의 대상이 되어 비극적 마지막을 맞은 것으로 기고가들 글에 오르는 분이시라 역시 또한 자주 거론될 수 밖에 없습니다. 조선일보의 표적 공격 대상이었던 점도 간과해선 안될 사항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중앙일보에 대한 세금 포탈 수사를 하려고 시도하여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조중동의 표적 공격 대상이자 폄하 대상이 되어 지금까지도 수난을 겪고 있으니 어이 김노 두 분이 거론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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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4 00: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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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독화살개구리 (61.XXX.XXX.136)
방방이들은 똑같군요. 마침 한가하기에 자세히 읽어 보니 고흐라고 착각이라도 하듯..좃선의 자화상을 그려 놓았기에 제가 오다 가다 들를지 모르는 진정한 그러나 바쁜 지성인들을 위하여 따온 좃선 방방이와 한 성씨를 가진 분의 글 한 모서리 부분입니다. 해방후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 독재 정권의 하수인 내지 홍보팀 역할을 톡톡히 해낸 조선일보의 변함없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려 주신 필자님께 삼가 감사함을 전하려 합니다. 조선일보가 이 나라 이 민족에 끼친 해악을 어이 몇 줄로 다 늘어 놓을 수 있으리오...9 월 11 일 저 미쿡의 쌍동이 빌딩이 타오르는 장면을 11 시 쯤 귀가길에 우연히 볼 수 있었던 제가 소리친 내용은 이렇습니다.."내 평생에 조선일보가 저리 천벌을 받을 수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했다. 조선일보가 이 민족 이 궁민들에게 가한 사기와 거짓 비겁함과 민족성 말살의 원죄는 이 지구가 망할 때 까지 죄를 받아도 다 못할 것이다. 아마 저승에 가서야 제대로 벌을 받을 줄로만 알았었는데.."아~~ 그러나 곧 CNN 화면 자막에서 불타고 있는 건물이 좃선 방방이 건물이 아닌 것을 안 그 순간 내 눈에 저절로 눈물이 주루룩 흘러 내렸습니다..."그러면 그렇지 이 세상에 권선징악이 제대로 행해진다면 이리 서럽고 한많은 사람이 많을 수가 없지.." 아! 민족의 원혼이 한반도에서 못 떠나고 떠돌고 있다면 바로 좃선이 도와 준 독재 정권과 그 정권이 가한 인권탄압에 시달리다 가신 님과 그 가족들의 원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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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3 23: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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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독화살개구리 (210.XXX.XXX.103)
위 글을 읽고서야 언소주를 알만큼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제 소견을 말씀드리자니 자신이 없지만 저도 광동제약,삼성 제품 불매 운동에 대해서는 별로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국민 한 사람당 한 주 운동의 필요성을 설파하실 때 부터 저도 주식 거래를 시작하여 이미 12 년째입니다. 그로 인해 왜 김대중 대통령이 국제 사회에서 경제학자로 자리매김하게 될 수 밖에 없었는지..취약하던 우리 주식 시장이 상당히 탄탄하게 되었단 사실까지 알게 되었고..명박 정부가 경제를 얼마나 망쳐 먹고 있는지도 알게 되었으며 주식 시장에서 얼마나 욕을 먹고 있는지도 알아서 경제 흐름에 대한 여론을 알 수 있어 좋고 사실 주식 거래로 쪼매 벌기도 하였거든요(41 년 간 저절로 알게 된 경제 정보와 우량 업체에 대한 지식이 큰 도움이 됨).ㅋㅋ 광동제약은 최수부 회장님의 자수성가한 이야기인 인간승리인가에 반하여 수 천 주를 한꺼번에 샀다가 상당히 남긴 기억이 있어 다시 사려고 들어가 보니 언소주가 어떻고..못 알아먹을 이야기가 뜨기에 뭔가 하여 겨우 천 주만 매입하였습니다. 어제서야..ㅋㅋ 외국 여행 다녀 보면서 나갈 때 마다 격상되어 가는 삼성에 자부심으로 가득차서 돌아 온 기억이 가득하여 어떤 내용에도 전 반대 운동에 동참은 커녕 수출 20 % 업체를 차지하는 삼성을 우리가 몰아부쳐선 안된다고 항상 비호하는 글을 올려 온 보수적인 면도 쪼까 있는 기회주의자임을 고백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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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3 16: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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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 (211.XXX.XXX.199)
여기는 참으로 이상한 세상이네요. 왜 처음 꺼낸 이야기와는 동떨어진 시비가 늘 뒤따르는지.
나쁜 언론 조중동을 길들이기 위해서라면 광고주, 기업이 망해도 상관없다, 그래도 기업을 자빠뜨리면 실업자 생기고 나라살림이 쪼그라 드니 그건 옳지 않다, 그런 시비가 붙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왜 밤낮으로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입니까? 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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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3 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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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 (99.XXX.XXX.163)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 갔더니 한국도자기의 독립된 전시관이 새로 오픈하여 깜짝
놀라 관람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아~~ 드디어 이곳에도 코리아 전시관이 생겼구나 하며,
감상하려 입구에 들어서자 안내문구가 쓰여있었지요. 그 전시관을 만들고 전시하기까지 모든 재정적 스폰서를 슨 회사 이름이 삼성이라는 안내였습니다.
.
그 때 얼마나 삼성에 감사하였는지, 그곳에 중국 일본 전시관들은 진작부터 있어왔지만
한국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더욱 감사한 것은 한국관 전시관에 전시된 도자기의 수준은
한국내의 보물급 이상으로 수준작이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일본과 중국도자기에 비하여
작품 수준이 훨씬 높았읍니다. 그 때 한국인으로서 느낀 긍지와 가슴이 뿌듯한 것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뉴욕의 42가와 브로드웨이엔 삼성광고 전광판이 어떤 회사도 넘볼 수 없는 광고 디자인
을 시각예술의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브로드웨이 쇼를 감상하려 복도에 서서 기다리고 있을 때 그 전광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디자인 매우 좋아 어느회사인가 하고 보았더니 삼성이었지요.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나오려 하였네요.

아~ 고맙다 삼성, 라고 하였네요.
코리안이라고 인종차별에 시달리며 살았던 그 오랜 세월이 보상을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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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3 15: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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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 (99.XXX.XXX.163)
삼성이 무슨 큰 잘못을 저질러 불매운동까지 가려하는진 모르나 잘못했다면 마땅이 벌을 받아야겠지만 그저 한숨이 나오고 대한민국 큰일이 나도 나겠구나, 싶네요.

외국에선 삼성이란 이름은 알아도 코리아는 모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것을...
외국에서 벌어다 질먹고 잘살게 해 주니까 이제 그 은혜도 모르는건지...

어휴 어쩔 것인고 대한민국.........아무래도 공산주의세상이 되지 않을까 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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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3 15: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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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210.XXX.XXX.115)
야비하고 기만적인 궤변과 선동으로 전 세계 양심의 기대와 축복 속에 어렵게 정착되어가던 한반도의 평화가 파탄 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세계가 처참하게 이지러지고 있습니다. 착하고 선한 이웃들이 억울하게 죽어가며 신음하고 있습니다.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의 울음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습니까? 이명박 정권 2년이 채 되지 않는 이 짧은 기간, 우리 사회와 역사는 너무 심하게 망가지고 말았습니다 .............. 진정한 보수주의 개신교에서 발표한 선언문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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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3 13: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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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210.XXX.XXX.115)
우리는 평화의 왕이신 주님께서 대결과 전쟁으로 결코 평화는 만들 수 없다는 깨달음을 어리석은 통치자들에게 주시기를 기도하되, 정녕 깨닫지 못하는 이들을 그 위험한 자리에서 내치시는 하늘의 뜻을 구할 것입니다.

우리는 권력의 도구로 길들여진 국가 기관들, 검찰, 경찰, 국세청, 감사원등 국민을 배신해 버린 타락한 기관들이 다시 국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저들을 조종하는 더러운 손들이 멈추어지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또한 온갖 요설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썩은 언론들의 회개를 위해 성령님의 인도를 기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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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3 13: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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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210.XXX.XXX.115)
입만 열면 거짓말하고, 폭력적 공권력을 당연시하고, 민주주의의 최소한의 기본조차 지키는 못하는 후안무치한 정치세력이라는 것이 자명해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총칼로 수립된 정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군화발과 방패로 국민을 짓밟고 그것도 모자라 경찰력으로 처참하게 살해하면서도 아무런 반성이나 책임도 지지 않은 채 방치하는 잔인한 정권이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낡은 이념에 갇혀 칠천만 겨레의 생명과 재산을 한줌의 재로 만들 수 있는 위험천만한 사고의 틀에서 한발짝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개신교에서 참다 못해 발표한 선언문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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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3 13: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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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210.XXX.XXX.115)
방석순님, <지렁이는 밟으면 가만히 죽어갈 것이지, 지렁이 주제에 꿈틀대???>
그렇게 말씀 하시는 거지요???
저는 방석순님 정도의 사회적 강자의 입장인 분이 * 왜,노블리스 오블리제* 의 책임을 모르시는지, 울고싶어요.
제발 그 허망한 늪에서 깨어나세요. 진정 민주주의가 신음하는 이 어둠을 깨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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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3 12: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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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독화살개구리 (210.XXX.XXX.101)
언론인과 법조인은 부정과 불법을 막기 위한 민주 사회의 가장 기초적이고 소중한 직업인입니다. 그들은 사회에서 받는 특별한 지위를 이용하여 사악하고 집단이기심에 사로 잡힌 사악한 강자로부터 약자,소외된 자,가난한 자를 보호해야 할 임무가 주어져 있습니다. 그러나...사악하고 간교한 현정부가 수 십 년에 걸쳐 피로써 쟁취한 모처럼의 언론의 자유 등 인간의 기본 자유와 평등을 서서히 무너뜨리려고 획책하고 있는 마당에 과거 독재 정권의 하수인 역할에 대한 잘못을 반성하기는 커녕 이기적이고 편협한 소시민들 보다 더 무식하고 뻔뻔스러운 수작이나 하면서 민주주의가 뭐기에 그리들 호들갑에다 길거리까지 나아가 지롤용천을 떠냐는 듯한 자다 봉창 뚫는 소리나 늘어 놓고 있습니다. 군복 비슷한 옷을 단체로 버젓이(일부러?)입고 가스통까지 쳐들고 집단으로 몰려 다니면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니는 자칭 보수라는 자들의 만행에 대해선 단 한마디 언급도 하지 않으면서 마치 시위하는 사람들은 모두 반민족 매국노 깽단이라도 되는 듯 몰아 세우는 글을 찌크려 놓습니다. 단 한 명 미디어 법 제정을 획책하여 부패무능한 정치를 호도하려는 현정부의 음모를 질타하거나 염려하는 문장 하나 없는 자유칼럼 그룹에서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혼자 넘 설치는 것 같고 또 어떤 내용의 글이건 작성하는 노고를 너무나 잘 알기에 저도 일방적 매도는 자제하기로 작정하였기 때문이죠..도대체 현정부하의 검찰이 정상적이라고 봅니까? 10 년 잠시나마 민주 독립 사법부를 위해 헌신하여 주신 김대중,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만으로는 해결될 가망도 없이 민주주의에 조종이 막 울리려고 하는 마당에 왠 잠꼬대인지..미디어법에 대한 논란이 한참이 이 즈음에 널어 놓은 무식하다고 할까 또는 현정부의 subservient mongrels 칼럼 그룹임을 조금도 숨기지 않으려는 양심선언인지 깊은 뜻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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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3 12: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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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독화살개구리 (210.XXX.XXX.104)
우리에게 봉고 자동차란 아이디어를 준 가봉의 봉고 대통령이 41 년 간의 부패무능한 독재정치를 북망산천 꼴딱 넘어가기 직전까지 휘두르다 죽었습니다. 프랑스에 45 채의 저택을 소유하고 19 대의 호화형 자동차(그 중 부가티는 한 대에만도 1.5 백만 달러나 하죠) 30 명의 배다른 자식들까지...그러나 국민중 삼 분의 일은 쓰레기통을 뒤져야할만큼 굶주림과 영양실조에 허덕였습니다. 그런데 왠일입니까? 그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겠다는 궁민들이 노무현 대통령 빈소에 몰려 든 한국의 양식있는 분들처럼 늘어서있는가 하면 노무현 대통령 빈소에서 통곡하던 한국인들처럼 가봉 궁민들의 애통해함도 매우 드라마틱하다고 합니다. 위 글 쓴 분이나 아래 분들이나 민주주의의 귀중함마져 모르는 독재정권에 중독되고 독재정권이 영구집권을 기도하여 여론조성,세뇌 교육(주로 조선일보를 이용하여)에 중독되어 올바른 판단력도 민주주의를 얻기 위하여 피로써 항쟁한 우리 선열들의 뜻도 이해하지 못하는 정도의 정신적 유아상태에 있군요...아무리 속빈 강정 사이비 지식인들이 박정희 시대를 그리워한들 국제적 권위있는 전문가들이 박근혜를 칭할 때는 전독재자의 딸...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을 호칭할 때는 한국에 민주화의 꽃을 피우게 한 분이라는 사실조차 모르는 독재체제하의 굽실거림 중독증도 놀랄 정도로 심각함을 재차 확인하고 강의가 있어 있다 들어올 계획이고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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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3 09: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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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119.XXX.XXX.235)
소견이 짧아 글로나 말로 표현하진 못하고 속으로만 생각했건 것들을 그리 글로 써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그래 그래 하고 맞장구를 치면서 읽었습니다.
사람들의 생각이 다양하지만 어째서 그리 편향된 시각을 갖는지 참 안타갑습니다.
전 일선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데 전에 교실에 들어갔다 충격을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선생님! 미국은 나쁘죠? 왜? 무슨 선생님이 미국은 나쁘다고 했어요. >
- FTA 비준 문제로 시끄럽때 였습니다.-
애들한테 무조건 그런 식으로 주입을 시켜 놓으면 어쩌나 하고 가슴이 답답한 적이 있었습니다.
경제가 어려워 가슴속에 울분이 가득 차 있는 사람들이 많다해도 그들에게 올바른 시각이 주어져야 할 건데 참 걱정입니다.
그 울분이 엉뚱한 곳에... ..말도 되지 않게 표출이 될 때 이 사회가 어디로 가는걸까 하는 생각과 함께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습니다.
더군다나 그런 것들이 옳은 것인양 인식될 때 더더욱.......
또 올바른 의식을 가진 어르신들을 수구꼴통 뭐뭐......이런 식으로 매도할 때도 그렇고.
그래도 선생님들 같으신 분들이 계셔 든든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우리의 젊은 세대들이 제발 바른 시각과 편향성을 갖지 않는 사람들이 됐음 좋겠습니다.
보내 주시는 글들을 그냥 읽기만 했었는데 계속 읽고만 지나 가는게 너무 예의가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 몇 자 적어 봤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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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3 08: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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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식 (119.XXX.XXX.235)
자유칼럼은 독자들의 의견란은 없는지요 ? 매서운 필체로 정확하게 우리 사회의 큰 문제점을 잘 적시 해 주셨습니다. 마음속으로 큰 격려를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건승하시기를 기원드리며…… 김승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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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3 08: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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