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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앉은부채
2008년 10월06일 (월) / 대관령지기
 
 
그야말로 이른 봄,
눈이 채 녹기도 전에
연노란 새 싹을 내밀어
이곳 대관령에서 나에게
새해 새 생명의 존재를 맨 처음 알리는
野草가 애기앉은부채이다.

한 여름엔 싱싱한 잎들이 사그러 들고
흔적조차 없어지더니만
가을바람 일기 시작하니 숲 속 어두운 곳에
알게 모르게 스물스물 돋아나는 꽃이다.

새 생명이 영글어 가는 가을에 相思花처럼
잎 지고 나서 홀로 꽃차례가 나와 꽃을 피운다.

작성자: 대관령 바람지기 (08.9.19.)
전체칼럼의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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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회
(119.XXX.XXX.228)
2008-10-07 09:02:16
신기한 꽃이군요
세상에 이런 꽃도 있네요.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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