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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섬
2007년 07월16일 (월) / 서재철
 
 
카메라를 메고 30여년간 제주도를 누볐습니다.
성산일출봉은 보면 볼수록 신기합니다.
바다위에 세워진 성채와 같습니다.
내가 필름을 가장 많이 소비한 곳입니다.
이 곳이 ‘세계자연유산’이 되어 기쁩니다.

한라산 국립공원지역, 거문오름계 동굴지대, 성산일출봉 등
세 곳을 묶어 유네스코가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했습니다.
제주도 면적의 10%에 해당합니다.

제주도 당국이나 주민들은 기대가 큽니다.
관광객유치효과가 크리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관광개발이 자연유산에 큰 상처를 줘서는 안됩니다.
대대손손 그 가치를 이어가게 해야 합니다.
그것이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의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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