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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자리꽃나무 (장미과)
2011년 07월13일 (수) / 박대문
 
 
민족의 영봉, 백두산 천지가 장엄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짙은 안개 속에 자태를 감추고
매무새 새로이 다지며
언뜻언뜻 드러내니 언제나 신비감에 싸입니다.

백두산 영봉에 하얗게 피어나는 담자리꽃나무.
청초하고 고운 모습에 백두 바람도 머물다 흐릅니다.

담자리꽃나무는 초본이 아니라 가장 작은 나무 중의 하나입니다.
고산초원에 자라기 때문에 땅바닥에 납작 엎드려 자라며
키는 작지만, 꽃이 크고 모양이 뚜렷하여 돋보이는 꽃입니다.
씨앗이 맺히면 할미꽃처럼 휘날리는 솜털 씨앗이 멋스럽습니다.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꽃입니다.





백두의 천지에 서다. - 雲亭

하늘이 열리고
산이 일어나고
샘물이 솟는 곳
이름 하여 백두산 천지.

백두산 줄기줄기 백두정맥 이어지니
한반도 영봉이요 배달겨레의 넋이다.

무궁세월 염원이 발원되고
선열의 혼령이 깃들고
천추만대 이어져 온
한민족의 기상이 서린 곳.

나, 오늘 여기
무궁세월 속 한 점으로
백두의 천지에 서다.

(2011.7.8 백두산 철벽봉에서)
전체칼럼의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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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oh
(110.XXX.XXX.209)
2011-07-17 10:14:34
멋진 제 2의 인생
멋진 제 2의 인생이 참 부럽습니다. 오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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