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의 미래를 여는 유기농업
□ (사)한국유기농업학회(회장 김종숙)는 7월 23일, 24일 양일간 울진 덕구관광호텔에서 울진군(군수 김용수)과 공동으로 국제유기농업 컨퍼런스 ‘유기농업과 지역발전 - 우리의 미래!!’를 개최한다.
□ 2009 울진세계친환경엑스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 학술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이 후원하며 한국, 독일, 일본, 덴마크, 스위스, 스웨덴, 영국 등 국내외 유기농업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하고 각 지역의 친환경 농업인 및 연구자들이 참석한다.
□ 이번 학술행사는 2011 IFOAM 세계유기농대회 조직위 집행위원장 인 서종혁 교수의 ‘유기농업의 전망과 지역농업의 도전’에 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23일에는 유기쌀, 유기경종, 유기축산 등 유기농업산물의 생산 및 가공, 유기식품마케팅에 관한 주제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행사 이튿날인 24일에는 식품산업 클러스터와 지역농업, 바이오매스 자원순환형 지역농업, 그린 투어리즘과 지역농업을 주제로, 국내 아산, 순천시를 비롯해 스위스, 독일, 일본, 스웨덴 등 식품과 유기농업의 연계 사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한편, 컨퍼런스는 아젠다 공동선언문 발표 등으로 마무리되며 이어 2009 울진 세계친환경농업 엑스포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 행사의 주요 일정 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첨부) |
